배우 박시후가 가수로 깜짝 변신한 무대 사진을 공개돼 화제다.
박시후는 최근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한 팬미팅에서 힙합 댄스와 발라드 노래를 부르는 무대 사진을 공개하고, 당시 뜨거운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박시후는 지난 20일 일본 오사카의 '시어터 BRAVA'에서 팬미팅을 가졌다.
그는 팬미팅에서 오랜만에 방문한 일본에 대한 소감, 좋아하는 일본 음식, 최근 근황 등 팬들과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유명 안무팀 나나스쿨과 그동안 땀 흘려 준비한 멋진 댄스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으며, 포지션의 '아이 러브 유(I love you)'와 정재욱의 '시즌 인더 선(Season in the sun)'을 열창했다.
공연이 끝난 후에도 박시후는 공연장을 찾은 팬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드라마 '가문의 영광', '일지매' '검사 프린세스' 까지 일본 팬께서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이 무대로나마 꼭 보답하고 싶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이뉴스24 정은미기자 indiu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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