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강인이 오늘(5일) 현역 입대한다.
강인은 이날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약 2년간 현역으로 복무한다. 슈퍼주니어 멤버 중 입대는 강인이 처음이다.
이날 강인의 훈련소 입소 현장에는 수 많은 팬이 몰릴 예정이다. 아시아 전역에서 높은 인기를 모으며 활동한 슈퍼주니어의 멤버인 것을 감안하면 이날 입소식에는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태국 등 아시아 각국의 팬들이 대거 집결할 것으로 보인다.
강인은 지난해 9월 서울의 한 술집에서 폭행 사건에 연루된 데 이어 10월에는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던 중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해 물의를 빚었다. 이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져왔다.
강인은 지난 5월 슈퍼주니어의 팬미팅에 깜짝 등장해 팬들과 눈물로 작별 인사를 나눴다.
당시 그는 "멤버들의 제안으로 입대하기 전 이 자리를 통해 팬 여러분께 인사 드리게 돼 정말 감사하다. 군대 잘 다녀와서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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