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할리우드 영화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뉴욕을 배경으로 한 이 댄스 영화는 '스텝업' '세이브 더 라스트 댄스' 등 댄스 영화를 통해 할리우드 댄스 영화부문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듀안 에들러(Duane Adler)가 시나리오 및 감독까지 맡은 기대작이다.
특히 듀안 에들러가 이 작품의 기획 단계부터 보아를 염두에 두고 시나리오를 썼다는 후문이 전해지면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보아는 이번 영화에서 여주인공 역할을 맡아 새롭고 다양한 파워풀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남자 주인공과의 러브 스토리도 펼쳐지는 만큼 연기자로 변신한 보아의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여주인공으로 확정된 보아 외에 남자 주인공 및 주요 배역 등은 캐스팅 중이며, 촬영은 내년 초부터 미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보아는 5일 정규 6집 앨범 '허리케인 비너스(Hurricane Venus)'를 출시하며 화려하게 컴백, 활발한 국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조이뉴스24 정은미기자 indiu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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