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의 힘이 높은 시청률의 원동력이다."
유진이 '시청률 40%' 초읽기에 들어간 '제빵왕 김타구'(극본 강은경 연출 이정섭)의 인기 비결에 대해 '캐릭터의 힘'이라고 밝혔다.
유진은 "대본과 연출, 배우들의 호연 덕분이지만 무엇보다도 생생하게 살아있는 캐릭터의 매력이 원동력일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 스토리에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었다"며 "극중 주요 배역들이 모두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지만 그중에서도 마준(주원 분)의 캐릭터가 가장 불쌍하고 가슴 아프다"고 말했다.
유진은 앞으로 전개될 유경(유진 분)과 마준(주원 분)의 사랑에 대해 "처음에는 출세를 위해 마준을 이용하지만 진심으로 그의 아픔을 보듬어주는 유경의 캐릭터가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이유 있는 악녀 변신의 연기를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5일 방송될 '제빵왕 김탁구' 18회에서는 탁구(윤시윤 분)가 마준과 유경의 키스를 목격하게 되면서 러브라인이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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