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아내가 청심환 먹고 잔다" 고민 토로

새신랑 은지원이 SBS '강심장'에 출연해 "잠이 들기 전 아내가 청심환을 먹고 잔다"는 고민을 토로했다.

은지원은 최근 '강심장' 녹화에서 "결혼 생활에 큰 문제가 하나 있다"며 밝혔다.

그는 이어 "잠이 들기 전 아내가 청심환을 먹고 잔다"며 "아내가 밤에 우연히 잠이 깼다가, 나를 보고 심하게 놀란 적이 많아 미리 청심환을 먹고 잔다"고 고백했다.

아내가 은지원을 보고 기겁한 그의 쇼킹한 잠버릇은 10일 밤 11시 5분 SBS '강심장‘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