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입대는 내년초가 될 것 같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도망자 플랜비'(극본 천성일 연출 곽정환)로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오는 가수 비(정지훈)가 군입대에 대한 일정을 밝혔다.
27일 오전 11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도망자 플랜비'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정지훈은 "입대는 내년 초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군 입대설에 대해서는 "'도망자 플랜비' 이후 전투기와 관련된 영화를 찍을 예정"이라며 "전투 영화를 찍는다고 해서 그런 말이 나온 듯하다"고 항간의 소문을 일축했다.
한편 정지훈은 '추노'의 곽정환 PD와 천성일 작가의 차기작 '도망자 플랜비'에서 명석한 두뇌와 명쾌한 몸놀림으로 무장한 국제탐정 지우역을 맡아 호쾌한 액션과 로맨스 그리고 코믹함까지 다양한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도망자 플랜비'는 정지훈 외에 이정진, 윤진서, 다니엘 헤니, 윤손하, 성동일, 공형진, 조희봉 등 국내파 배우들과 다케나카 나오토, 우에하라 타카코, 조시 호, 적룡 등 한-중-일을 망라한 블록버스터급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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