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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AG 야구, 8개국 참가로 최종 확정


11월 13일 개막되는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에 참가하는 국가 수가 당초 9개국에서 8개국으로 줄었다. 스리랑카 NOC가 조직위에 최종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아 제외됐다.

스리랑카는 일본이 속한 A조에 배정돼 있어 한국의 B조에는 변화가 없다. 따라서 A조는 일본 중국 태국 몽고, B조는 한국 대만 홍콩 파키스탄으로 확정됐다.

두 그룹이 각각 4개 팀으로 구성됨에 따라 대회 운영은 더욱 안정적으로 진행된다.

오전 9시30분 경기가 없어지고 1일 3경기씩 펼쳐지며, 13일~16일까지 그룹 별 예선, 그리고 17일 우천을 대비한 예비 및 휴무일, 18일~19일 결선 토너먼트와 20일 예비일로 짜여졌다.

광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는 11일 아시아야구연맹(회장 강승규)에 변경된 출전국을 공식 통보해왔다.

조별 예선에서 초미의 관심사는 한국이 대만과 언제 맞붙느냐이다.

낮경기, 야간 경기 여부와 주경기장, 혹은 보조 경기장에서 게임이 열리는가도 변수가 될 수 있다.

한국은 대만의 전력 분석을 위해 유남호 유지훤 최동원 전력 분석원을 아시안게임에 앞서 10월 23일 대만 타이중에서 시작되는 대륙간컵 대회에 파견할 예정이다.

대륙간컵 대회 국가대표팀은 김정택 상무 감독이 지휘하며 14일 서울에서 소집돼 훈련을 시작한다.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은 사령탑인 조범현 KIA 감독의 지도로 25일 사직구장에서 소집돼 첫 훈련을 시작한다.

조이뉴스24 문현구기자 brand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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