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승원이 SBS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 촬영에 다시 합류했다.
차승원은 '급성 세균성 바이러스 감염'으로 최근까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휴식을 취해왔다. 건강을 회복한 차승원은 21일 수애, 션 리차드와 함께 하와이로 출국해 '아테나' 촬영에 나선다.
이번 하와이 촬영에서는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숨막히는 첩보작전과 함께 손혁(차승원 분)과 혜인(수애 분)의 비밀에 한 발자국 더 다가서는 흥미진진한 순간이 담길 예정이다.
차승원과 수애는 촬영 스케줄 외에도 '하와이 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차승원 주연의 '포화속으로'가 영화제 폐막작으로, 수애 주연의 '심야의 FM'이 영화제 30주년 기념 특별 상영작으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하와이에 머무는 동안 드라마와 영화 스케줄을 동시에 진행하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한다.
'아테나'는 총 6개국의 해외 로케이션을 거쳐 올 12월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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