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대물'이 다시 시청률 하락세로 돌아섰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3일 밤 방송된 '대물'은 24.5%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여전히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고수했으나 지난주 방송분보다 2.8%포인트 하락하면서 점차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대물'은 작가·PD교체라는 내부 진통을 겪으며 개연성 없는 내용 전개가 이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때문에 '대물'로서는 이번 시청률 하락이 더욱 입맛이 쓸 터.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도망자 플랜비'는 12.5%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MBC '즐거운 나의 집'은 7.2%의 시청률로 한 자릿수 시청률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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