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의 일본 마무리 훈련 참가 선수단 46명이 10일 오전 10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아시아나 항공(OZ-158)편을 이용, 미야자키로 출국한다.
출국하는 선수단은 김경문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9명과 선수단 37명으로 다음달 11일까지 32일 동안 일본 미야자키현 사이토구장에서 2010시즌을 마무리하고 2011시즌 준비를 위한 훈련에 돌입한다.
이번 마무리 훈련은 4일 훈련-1일 휴식 일정으로 짜여졌으며, 기초 체력 강화 및 전술 연마 등의 훈련이 진행된다.
두산 선수단은 모든 일정을 마친 후 다음달 12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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