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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가든' 현빈-하지원, 두근두근 벤치 키스 '눈길'


현빈과 하지원이 달콤한 벤치키스를 나눴다.

오는 13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두 사람은 달콤한 키스를 나누며 드라마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두 사람의 벤치 키스는 주원(현빈 분)과 라임(하지원 분)의 영혼이 바뀐 뒤의 상황. 때문에 다리를 넓게 벌리고 앉은 하지원이 현빈을 왼손으로 당겨 키스를 시도하다가 계속 웃음이 터졌다고. 두 사람은 20번의 촬영 끝에 키스신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

'시크릿가든' 제작진은 "주원과 라임의 벤치 키스는 극 중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기 위한 중요한 장면"이라며 "두 사람이 키스를 나누기 전까지 어떤 일이 펼쳐질지 지켜보는 것도 극의 묘미"라고 귀띔했다.

'시크릿가든'은 '인생은 아름다워' 후속으로 오는 13일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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