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인기를 끈 아이돌 그룹 '소호대' 출신 가수 에스더가 2011년 첫 스타 품절녀가 될 전망이다.
에스더의 측근에 따르면 에스더는 다섯 살 연상의 회사원과 6개월째 열애 중이며, 내년초에 결혼 날짜를 잡을 계획이다.
에스더는 현재 남자친구와 돈독한 신앙을 바탕으로 사랑과 신뢰를 쌓은 것으로 전해졌다.
웨딩업체 한 관계자는 "에스더가 내년초 결혼을 염두에 두고 예식장을 알아보는 등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한쌍의 훈남훈녀 커플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1997년 그룹 소호대로 데뷔한 에스더는 2003년 2집 앨범 'Believe'를 마지막으로 오랜 공백기를 가졌으며, 지난해 KBS 2TV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 OST 엔딩 타이틀 '사랑 그까짓게'와 싱글 '에스더의 선물'를 발표하고 6년간의 공백을 깼다.
최근에는 SBS 드라마 '자이언트' OST에서 호소력 짙은 노래 실력을 보여줬으며, 지난 8일 새 싱글 '사랑이 변하니'를 발표했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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