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과 김종민이 신동엽-남희석-김성주가 진행하는 tvN '네버랜드'에 합류했다.
두 사람은 3명의 MC와 함께 빈틈을 파고드는 애드리브와 몸을 사리지 않는 몸개그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배꼽 사냥에 나선다.
'네버랜드'는 최근 예능의 대세를 이루고 있는 야생 버라이어티에 도전장을 내미는 새로운 프로그램이다. 침묵을 유지해야하는 도서관에서 펼쳐지는 이색 벌칙쇼 '조용한 도서관',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스트리트 코미디 '즐거운 인생' 등으로 새로운 예능 포맷을 구축한다는 각오다.
'엑스맨', '일요일이 좋다'에서 맹활약한 지상렬과 '1박 2일'에서 큰 웃음을선사하고 있는 김종민의 투입으로 '네버랜드'는 5명의 호화 MC군단을 완성했다.
'네버랜드' 관계자는 "신동엽-남희석은 대학동기, 지상렬-신동엽은 주당 친구"라며 "친분이 두터운 이들 때문에 촬영 현장에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고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tvN '네버랜드'는 오는 27일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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