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의 꽃도령 유아인과 송중기가 JYJ 콘서트를 찾아 의리를 과시했다.
유아인과 송중기, 강성필 등은 지난 27일과 28일 열린 JYJ의 서울 잠실경기장 콘서트를 직접 찾아 드라마에 같이 출연했던 박유천을 응원했다.
드라마 종영 후에도 트위터를 통해 박유천과의 친분을 과시했던 유아인은 "토요일을 기대하겠다"며 콘서트 방문을 암시해 화제가 됐다.
유아인은 약속대로 27일 JYJ의 콘서트를 찾았으며, 송중기도 이날 콘서트를 찾았다.
둘째날인 28일에는 병춘 역의 강성필이 찾아 박유천을 응원했다.
강성필은 앞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 서울 콘서트 가서 같이 행복을 만들어 보자구요^^"라며 "JYJ는 정말 착하고 멋있는 동생들이랍니다. 재중이도 준수도 우리 유천이도 정말 인간미가 넘치는, 그래서 따뜻한 맘을 가지고 있는 멋진 동생들"이라며 JYJ와의 친분과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JYJ 멤버들은 콘서트에서 이들이 공연장을 찾은 사실을 알리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카메라 감독이 송중기와 유아인, 강성필 등을 찾아 스크린에 비췄고 팬들은 큰 함성으로 이들을 반겼다.
한편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린 JYJ의 공연에는 양일간 총 7만 명의 관객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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