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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킴 "거미에게 이성의 감정 느낀 적 있어"


바비킴이 "거미에게 마음이 흔들린 적 있다"고 털어놨다.

바비킴은 거미, 휘성과 함께 6일 오후 서울 서교동 자이 갤러리에서 열린 '2010 더 보컬리스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바비킴은 이 자리에서 "이전에는 거미에게 마음이 흔들린 적이 없었는데, 노래 부르는 것을 듣고 거미에게 마음이 흔들렸다"며 "큰일났다고 생각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거미는 바비킴의 이러한 발언에도 당황하지 않고 "바비킴 오빠가 술을 드시고 제게 전화를 한 번 한 적 있다"며 "그 때 제가 전화를 안 받아서 그 이후로는 전화를 안 하신다"고 밝혀 큰 웃음을 이끌어냈다.

거미는 바비킴에 대해 "얼굴을 직접 보기 전과 후의 느낌이 똑같다"며 "또한 음악은 듣는 분들이 생각하는 그대로인 분"이라고 칭찬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보컬' 바비킴, 휘성, 거미가 뭉친 '2010 더 보컬리스트'는 여수, 대구, 광주, 전주, 부산, 서울 등 전국투어로 진행된다. 서울공연은 잠실 주경기장 내 보컬 돔 시어터에서 30, 31일 양일간 열린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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