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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킴-휘성-거미의 3人 3色 하모니, '2010 더 보컬리스트'


바비킴, 거미, 휘성이 다시 한 번 뭉쳤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목소리' 바비킴, 휘성, 거미가 콘서트 '2010 더 보컬리스트'로 돌아왔다. 지난 2009년 공연으로 많은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기억을 안긴 세 사람은 '2010 더 보컬리스트'로 다시 관객을 만난다.

◆더 커지고, 더 강렬해졌다…'2010 더 보컬리스트'

'더 보컬리스트'는 총 한 달여간 공연이 진행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18일 여수에서 시작되는 '더 보컬리스트'는 24일 대구, 25일 광주, 26일 전주를 거쳐 30~31일 양일간 잠실 주경기장 내 보컬 돔 시어터에서 2010년의 연말을 장식한다. 새해 첫 날에는 부산에서 새해의 시작과 함께 한 달여간의 여정을 마친다.

특히 서울 공연이 열리는 잠실 주경기장 내 보컬 돔 시어터는 보다 나은 공연을 위해 지어진 특별 무대다. 약 5천석 규모로 만들어지는 보컬 돔 시어터는 음향, 조명, 무대 등에서 최상의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설명이다.

바비킴, 거미, 휘성 등 국내 최고의 '명품 보컬' 들이 모인만큼 더욱 강렬해진 공연이 기대된다. 공연의 연출을 맡은 박해선 감독은 "외로운 노래를 부르는 세 사람이 모여 만드는 지극히 따뜻한 무대가 될 것"이라며 "공연을 통해 따뜻함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따로 또 같이…세 사람의 기분 좋은 하모니

바비킴-휘성-거미는 제작발표회에서 '찰떡 궁합'을 과시했다.

바비킴은 "이번 공연에서 완전히 색다른 곡을 뽑아서 재미를 주려고 했다"며 "세 사람 중 한 사람이라도 못하겠다고 하면 안되는데, 어떤 곡을 뽑아도 다 재미있을 것 같다고 했다"고 세 사람이 공연 준비부터 '명품 호흡'을 과시했음을 자랑했다.

"공연을 통해 준비한 것을 보여주겠다"는 바비킴은 "관객분들이 세 명의 보컬리스트들의 '완벽한 패키지'라는 생각을 할 수 있게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휘성은 "목소리와 다른 악기들이 한 데 어우러져 다양한 연주를 보여줄 수 있게 사운드 부분에 많이 치중했다"며 "관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구성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세 사람은 '명품 보컬리스트'이면서도 모두 쫄깃한 랩을 구사할 수 있는 실력자들. 휘성은 "우리는 다양한 재능이 있는 사람들"이라며 "콘서트의 다양한 재미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파워풀한 가창력을 자랑하는 세 사람이 모인 '2010 더 보컬리스트' 공연. 솔로 무대와 합동 무대 등을 통해 '따로 또 같이' 들려줄 세 사람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더 보컬리스트'의 특징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보컬' 바비킴-휘성-거미가 뭉친 '2010 더 보컬리스트'는 여수, 대구, 광주, 전주, 부산, 서울 등 전국투어로 진행된다. 서울공연은 잠실 주경기장 내 보컬 돔 시어터에서 30, 31일 양일간 열린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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