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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에 英 언론 혹평, 평점 5점…'가라앉았다'


'블루 드래곤' 이청용(22, 볼턴)이 영국 언론의 혹평을 받았다.

볼턴은 12일 리복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0~11 잉글리스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블랙번 로버스와의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이청용은 선발 출전해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한 채 57분간 뛴 후 교체됐다.

이 경기 후 영국의 스포츠 전문매체 '스카이 스포츠'가 매긴 선수별 평점에서 이청용은 '가라앉았다'라는 평가와 함께 평점 5점을 받는데 그쳤다.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한 이청용은 이렇다 할 매서운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수비적인 측면에서는 활발하고 투지 있는 모습을 보였지만 공격에서는 몸이 무거워보였다. 상대팀 블랙번을 뒤흔들 만한 움직임을 거의 보여주지 못함으로써 낮은 평점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청용은 후반 12분 무암바와 교체 아웃됐다.

한편, 후반 42분 극적인 결승골을 뽑아낸 볼턴의 홀든이 평점 8점을 받아 양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조이뉴스24 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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