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의 짐승돌 옥택연이 두 번째 연기 도전에서 화려한 아크로바틱 액션을 선보이겠다고 나서 화제다.
2011년 새해와 함께 선보이는 '드림하이'(극본 박혜련, 연출 이응복 김성윤)가 아크로바틱으로 단련된 옥택연의 트랜디한 액션장면을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옥택연은 첫 도전한 드라마 '신데렐라언니'에서 순정남으로 열연하며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드림하이'를 통해 이번에는 짐승남으로 그의 야성미를 마음껏 발산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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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맡은 역할은 춤에 대한 열정만으로 자신을 내던진 천재적 춤꾼 진국 역. 진국은 학교와는 담을 쌓고 사는 문제아지만, 그의 재능을 눈 여겨 본 기린예고 이사장에 의해 본인의 천재적인 재능을 발견해 세계적인 스타를 꿈꾸게 된다.
옥택연은 2PM의 멤버로 무대마다 화려한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만큼 이번 역할 역시 그의 매력을 한껏 발산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공개된 씬은 진국은 사채업자인 마두식(안길강 분) 일당으로부터 곤경에 빠진 혜미(배수지 분)를 도와주기 위해 맹렬한 추격을 따돌리는 장면으로 아크로바틱으로 단련된 택연의 현란한 액션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드림하이'에서 춤, 노래 및 음악 프로듀싱 전반을 총괄 책임지는 박진영은 "'드림하이'에서 옥택연과 장우영이 전에 보지 못한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이라고 단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드라마 속의 액션마저 마치 아크로바틱 퍼포먼스를 보는듯한 환상적인 액션을 선보이고 있어 드라마 속에서 보여줄 이들의 활약에 대한 기대가 더욱 고조되고 있다.
'드림하이'는 내년 1월 3일 KBS2TV를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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