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이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유타주 파크 시티(Park City)에서 열리는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총 5명으로 구성되는 심사위원단(Jury)은 4개 부문의 경쟁작 58편 중 그랑프리를 포함한 30여 수상작을 선정한다.
총 4개 부문의 경쟁 섹션과 6개 부문의 비경쟁 섹션으로 구성된 2011년 선댄스영화제에는 전 세계로부터 출품된 3천812편의 영화 중 총 118편이 초청, 상영된다.
특히 올해는 데뷔 감독의 작품 40편을 포함한 출품작 중 92편이 전 세계 최초 상영인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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