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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라 동해야', 자체최고시청률 경신 행진…34.5%


'웃어라 동해야'가 다시금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일일극 최강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KBS2 '웃어라 동해야'는 전국일일시청률 34.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분이 기록한 32.3%보다 2.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지난주 매일 자체최고시청률을 갈아치우던 '웃어라 동해야'는 10일 방송분에서는 시청률이 소폭 하락하며 잠시 주춤하는 듯 했다. 하지만 이날 또 시청률이 큰 폭으로 오르며 시청률 대박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웃어라 동해야'에서는 안나(도지원 분)와 김준(제임스. 강석우 분)이 눈물의 재회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지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들의 감격적인 재회도 잠깐. 새와(박정아 분)의 계략으로 안나는 김준에게 동해(지창욱 분)의 사실을 숨기게 된다. 하지만 동해가 안나에게 엄마라고 부르는 것을 우연히 보게된 김준의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로써 '웃어라 동해야'는 앞으로 안나-동해-김준 세 사람의 관계에 큰 변화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시청률 상승무드도 당분간 지속될 전망.

한편 동시간대 경쟁드라마인 SBS '호박꽃 순정'은 13%, MBC '폭풍의 연인'은 5.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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