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절정의 현빈이 해병대에 자원입대하기로 결정했다.
현빈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 12월 24일 수원 병무청에서 해병대 입대를 위한 면접을 봤다. 2월 합격자 발표 후 오는 3월 입대할 예정이다.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으로 최고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현빈이 해병대에 자원 입대한다는 소식은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오고 있다.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임에도 '대한의 남아'로 해병대에 자원입대해 군복무를 성실히 마치겠다는 현빈의 각오에 시청자들의 '주원앓이'는 더욱 심각해질 전망이다.
현빈은 지난해 SBS 연기대상에서 수상소감을 통해 군입대 계획을 직접 밝히기도 했다.
당시 현빈은 "늦은 나이에 군대를 가게 됐는데, 가기 전에 좋은 상 받게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갔다와서 조금 더 발전되고 성숙된 사람으로, 배우로 여러분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현빈은 '시크릿가든' 막바지 촬영으로 눈코뜰새 없는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김현철기자 fluxus19@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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