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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日 혼다, 우승 등에 업고 최우수선수 선정


일본에 역대 최다인 네 번째 아시안컵 우승을 안겨다준 혼다 게이스케(CSKA모스크바)가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30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킹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막을 내린 '2011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일본-호주 결승전 직후 MVP로 혼다를 호명했다.

혼다는 지난 28일 아시안컵 4강에 진출한 팀에서 선정된 MVP 후보들과 경쟁을 벌였다. 박지성(한국), 마크 슈워처(호주), 세르베르 제파로프(우즈베키스탄)가 후보였다.

아시안컵 5경기에 나선 혼다는 1골에 그쳤지만 미드필드에서 공격 진영으로 연결하는 절묘한 패스로 일본의 공격을 이끌며 우승에 공헌했다.

혼다의 수상으로 일본은 미우라 카즈요시(1992년), 나나미 히로시(2000년), 나카무라 슌스케(2004년)에 이어 네 번째 대회 MVP를 배출했다.

조이뉴스24 도하(카타르)=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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