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기획드라마 '욕망의 불꽃'이 '시크릿가든' 종영 이후 시청률 상승세를 탔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욕망의 불꽃'은 21.4%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20.5%에서 0.9%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또다시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욕망의 불꽃'은 10% 중반에 머물렀지만 '시크릿가든' 종영 후 매회 최고 기록을 깨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욕망의 불꽃'은 드라마 주인공들의 갈등 관계가 흥미롭게 진행되며 시청률에 불을 지폈다.
이날 방송에는 인기(서우 분)가 나영(신은경 분)이 자신의 친모라는 사실을 알고 결국 민재(유승호 분)에게 결별을 선언했다. 그러나 이런 사실들을 모르는 나영은 과거 백인기의 비행이 담긴 비디오를 폭로해 안타까움을 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신기생뎐'은 11.4%, KBS '근초고왕'은 12.3%를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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