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 '신기생뎐'이 시청률 하락으로 한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3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30일 밤 방송된 '신기생뎐'은 9.4%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시청률 12.2%에서 2.8%포인트 하락한 수치.
첫방송부터 엄마가 세 명인 주인공 금라라(한혜린 분)의 출생의 비밀을 등장시킨 '신기생뎐'은 또다른 주인공 단사란(임수향 분)의 출생의 비밀까지 암시하며 임성한표 막장코드를 전면에 내세웠다. 그러나 '신기생뎐'은 난무하는 막장코드에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지 못하며 한 자릿수로 추락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욕망의 불꽃'은 20.0%를 기록하며 3주째 20%벽을 돌파했고, KBS 1TV '근초고왕'은 12.7%를 기록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