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트의 이현과 '홍대여신' 송희란이 듀엣곡으로 입맞춤한다.
송희란은 솔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 이현의 미니앨범 수록곡인 '하트비트(Heart Beat)'에 피처링으로 참여한다.
'제2의 요조'로 불리는 송희란은 작곡가 방시혁이 라디오를 통해 우연히 송희란의 데뷔곡 '이해할 수 없는'을 듣고 자신의 트위터에 "들려드리고 싶은 절박한 맘에 이렇게라도 링크 겁니다"라는 글을 올리면서 큰 화제가 됐다.
이번 이현과의 만남 역시 방시혁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성사됐다.
두 사람이 함께 한 듀엣곡 'Heart Beat'는 이현과 송희란의 목소리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락과 힙합의 하이브리드곡으로 알려졌다.
송희란은 "평소 좋아하던 두 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작업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듀엣곡이 많은 사랑을 받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현은 내달 15일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으로 솔로 컴백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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