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영, '로열패밀리' 합류···여기자 변신

배우 이채영이 MBC 새수목드라마 '로열패밀리'에 합류했다.

이채영은 극중 여기자 민경 역에 캐스팅, 다양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채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채영이 캐릭터 분석 및 대본 분석에 매진하고 있다. 그에 따른 준비에도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열패밀리'는 재벌가를 중심으로 그림자처럼 살아온 한 여인의 파란만장 인생사를 그린 작품. 재벌가에 입성해 총수의 자리에까지 오르는 여인과 불우한 어린시절을 극복하고 유능한 검사로 성장하는 청년의 이야기를 그린다. '스포트라이트'의 김도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로열패밀리'는 지성과 염정아, 차예련 등이 캐스팅 됐으며 최근 대본 리딩을 마치고 촬영에 돌입했다. '마이 프린세스' 후속으로 3월 2일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