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걸그룹 걸스데이(소진, 지해, 유라, 민아, 혜리)의 멤버 민아가 거침없는 입담과 재능을 선보이며 예능프로그램의 '비타민소녀'로 급부상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민아는 어렸을 때부터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의 광팬이었다고 밝혀 출연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민아는 동방신기의 데뷔곡 '허그'와 '풍선' 2곡에 맞춰 유노윤호의 춤을 따라하는 등 재치와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민아는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을 무대로 끌어올려 함께 춤을 추는 대담함까지 선보여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민아의 예능감이 폭발하자 출연자들은 물론 사회자 강호동과 이승기는 새로운 예능 기대주 민아에게 '강심장의 비타민 소녀'라는 닉네임을 붙여주기도 했다.
또한 다음주 '강심장' 예고편에는 민아가 '8시 뉴스'에 등장한 사연이 등장해 기대를 모으게 했다.
한편 걸스데이는 오는 3월경 세 번째 싱글앨범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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