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사태' 후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박규리가 밝은 미소를 보인 반면 카라와 관련된 질문에는 말을 아껴 눈길을 끌었다.
박규리는 신동과 함께 10일 오후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알파 앤 오메가'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귀여운 원피스를 입고 나타난 박규리는 인터뷰 전 포토타임에서 환하고 밝은 미소를 보였다. 박규리는 카메라 앞에서 귀여운 털장갑을 끼고 깜찍한 포즈를 취하기도 하는 등 변함없는 밝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박규리는 카라 사태와 관련된 질문에는 굳게 입을 다물었다. 카라 다섯 멤버가 모두 모여 활동에 복귀한 소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박규리는 "최대한 빨리 좋은 모습으로 활동할 계획"이라며 "팬분들이 응원해주시는 만큼 열심히 할 예정"이라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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