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의 황은경 작가가 SBS 새 수목드라마 '시티헌터'에 전격 합류한다.
황 작가는 지난해 SBS 드라마 '대물'을 6회까지 집필하다 여러가지 마찰로 중도 하차한 바 있다. '대물'의 초반 상승세를 이끌었던 황 작가는 '시티헌터'로 다시 한번 대박드라마 자리를 노린다.
SBS 새 수목드라마 '시티헌터'는 전세계적인 히트작 일본 츠카사 호조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 '찬란한 유산', '검사 프린세스'의 진혁 PD와 이민호(사진)의 만남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시티헌터'의 제작사는 "황은경 작가가 '시티헌터'를 집필하게 돼 기대감이 크다"며 "세 사람의 만남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시티헌터'는 2011년 서울을 배경으로 크고 작은 사건들의 해결을 통해 많은 상처와 아픔에도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고 사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통쾌함을 안겨주는 내용이 그려진다. 오는 5월 2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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