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日서 정규1집 앨범 발매

배우 윤상현이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자신의 극중 인물 한류스타 오스카와 비슷한 행보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윤상현은 지난달 25일 일본의 일류 출판사 'Sony Magazines'에서 발매한 아티스트북 소문래복(笑門來福) 출판에 이어 16일 정규 1집 앨범 'Precious Days'를 발매했다.

윤상현은 드라마를 통해 '네버엔딩스토리' '바라본다' '눈물자리' 등을 불러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지난해 초 일본에서 싱글앨범 '사이고노 아메'를 발매해 데뷔 첫 날 오리콘차트 11위를 차지하는 등 두 번의 싱글 앨범 발표로 인기몰이중이다. 이번 정규 1집 앨범에는 음반과 함께 스페셜 포토북을 수록, 미공개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앨범 발매에 맞춰 오는 19일 오사카, 20~21일 도쿄에서 쇼케이스와 하이터치, 악수회를 진행한다. 이어 25일 도쿄, 27일 오사카에서 음반 발매를 기념한 미니 라이브 및 팬미팅을 열어 앨범 수록곡을 선보이며 팬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한편 윤상현은 일본 활동, CF 촬영과 더불어 영화 시나리오를 검토하며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