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가 예정대로 17일 SBS '강심장' 녹화에 참석했다.
이승기는 17일 오후 1시 30분경 '강심장' 녹화를 위해 SBS 등촌동 공개홀에 참석했다. 특유의 환한 미소를 띈 이승기는 패딩 조끼에 청바지를 입은 밝고 편안한 모습으로 스튜디오로 들어갔다.
이승기는 2월에 예정된 '강심장' 녹화 스케줄은 예정대로 소화한다. 그러나 3월에는 3주간 '강심장' 촬영이 없다. 이에 대해 '강심장'의 박상혁 PD는 "오늘 녹화분이 3월말에 방송될 정도로 현재 촬영된 분량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승기 측 역시 "일본 활동을 위해 '강심장' 하차를 고려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섣부른 일본 활동 추측을 경계했다. 이승기의 소속사 관계자는 17일 "'강심장' 하차는 지난해부터 제작진과 논의해 왔다"며 "현재도 논의 중이며, 아직 결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승기는 배우, 예능, 가수 등 여러 분야에서 현재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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