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회째를 맞는 tvN '화성인 바이러스'가 100회 특집으로 다시 만나고 싶은 화성인 11명을 초대했다.
오는 22일 밤 12시 방송되는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온라인 조인성, 남자 화장실 가는 여자, 갸루족, 매운맛-신맛-단맛 특이식성 3총사 등 화제의 화성인 11명이 출연해 화성인다운 면모를 다시 한번 과시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송 이후 달라진 삶을 얻은 화성인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갸루 메이크업으로 화제를 모은 갸루 동호회 회장 김초롱씨는 방송 출연 이후 회원이 2배 가까이 늘었으며, 유명메이크업 브랜드에서 강의요청을 받고 있다.
'온라인 조인성'으로 유명세를 탄 한재환씨는 팬미팅을 열 만큼 인기 스타로 도약했고, 'H컵녀' 조수연씨는 큰 가슴으로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맞춤 상담을 하며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놀라운 메이크오버쇼도 펼쳐진다.
남자같은 외모로 15년째 남자화장실을 갔던 원희선씨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등장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고, '여자 옥동자' 박희정씨 역시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 것으로 보인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사진 박영태기자 ds3f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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