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이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 제6의 멤버로 결정됐다.
엄태웅의 소속사 측은 "엄태웅이 '1박2일'에 합류하기로 했다"며 "아직 첫 녹화는 미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제작진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1박2일'은 그동안 제 6의 멤버 선정에 대해 고심을 거듭하며 함구해왔다. 김C와 MC몽의 연이은 프로그램 하차로 공백이 생긴데다 최근 이승기의 예능 하차설 후폭풍으로 몸살을 앓았던 것.
그러나 이승기가 군입대 전까지 '1박2일'과 함께하기로 결정한데 이어, 엄태웅까지 '1박 2일'에 합류하기로 결정하면서 '1박2일'은 천군만마를 얻게 됐다. 세련되면서도 때론 엉뚱한 이미지의 엄태웅은 그동안 몇몇 예능프로그램에서 특출난 예능감을 선보인 바 있다.
배우 엄태웅의 프로그램 합류는 '1박2일'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전망이다.
한편 엄태웅은 제작진과의 협의를 통해 첫 녹화일정을 확정하고, 첫 녹화에 돌입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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