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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2010년 한국영화계 티켓 파워 1위


[정명화기자] 미남 배우 강동원이 지난해 극장가 티켓 파워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2010년 주연배우 흥행 TOP10'에 따르면 강동원은 지난해 1천116만2천718명의 관객을 모아 흥행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동원은 '전우치', '의형제', '초능력자' 등 출연작 세편이 모두 200만 관객 이상을 동원하며 한국영화계 새로운 티켓 파워맨으로 떠올랐다.

2위는 류승범이 차지했다. 류승범은 '용서는 없다', '부당거래', '방자전'으로 683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세 영화는 모두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흥행에 성공, 류승범의 티켓파워에 힘을 실어주었다.

3위는 '아저씨'의 원빈. 단일영화로는 최고의 티켓파워를 보여주며 한국영화계가 주목하는 파워맨으로 등극했다.

한국영화 최고의 티켓 파워로 군림해왔던 송강호는 4위를 차지했으며 김윤석이 5위를 기록해다. 여배우로는 유일하게 임수정이 7위를 차지하며 10위권 내에 올랐다.

임수정은 '전우치'와 '김종욱 찾기'로 468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며 그 뒤를 이어 황정민이 8위, 정재영과 박해일이 동일하게 9위에 올랐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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