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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 예성, '슈키라' DJ 발탁…中 활동 은혁과 바통 터치


[장진리기자] 슈퍼주니어 예성이 KBS 쿨FM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 DJ로 전격 발탁됐다.

그동안 '슈키라'를 진행해 온 은혁은 슈퍼주니어 중국어권 유닛인 슈퍼주니어M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당분간 DJ 자리를 예성에게 맡는다. 오는 28일부터 이특과 함께 방송을 이끌어가게 된 예성은 가수는 물론 뮤지컬 배우, MC에 이어 DJ까지 활동 영역을 넓힌다.

특히 오는 28일에는 이특과 은혁, 예성 세 멤버가 함께 '슈키라'를 진행하며 은혁의 고별 인사와 예성의 DJ 신고식이 치러질 예정이다.

예성은 "DMB 라디오에서는 DJ로 활동한 경험이 있지만, 지상파 DJ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청취자들에게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오는 26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세번째 아시아투어 '슈퍼쇼3'를 열고 필리핀 팬들을 만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박영태기자 ds3fa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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