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1박2일'은 다음주 예고편을 통해 첫 예능도전에 나선 배우 엄태웅의 맛보기 영상을 선보였다.
제작진은 "'엄포스' 엄태웅 '1박2일' 신입생되다"라는 자막으로 엄태웅의 방송 합류를 반겼다.
예고편에서 엄태웅은 "(제작진이) 앞으로 편의를 많이 봐주기로 했다"라는 발언으로 스스로 '엄태웅 특혜논란'을 일으키는가 하면 거침없이 겨울바다에 뛰어들어가 ''1박2일' 사상 가장 섹시한 입수'를 보여주는 등 감춰진 예능감을 맘껏 발휘했다.
시청자들은 "하루빨리 '엄포스'가 합류한 6인의 '1박2일'을 보고싶다", "'엄포스'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어떻게 사로잡을지 궁금하다"며 다음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배우 엄태웅의 좌충우돌 예능 도전기는 오는 3월6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해피선데이'는 시청률 20.0%(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하며 주말예능의 최강자로 다시금 자리매김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스페셜 세시봉 콘서트'는 1부 12.4%, 2부 14.4%를 차지했으며SBS '일요일이 좋다' 1부 '런닝맨'은 12.8%, 2부 '영웅호걸'은 7.4%에 만족해야 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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