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윤종신이 Mnet '슈퍼스타K 3' 심사위원 참여를 전격 확정했다.
윤종신은 2일 저녁 엠넷 고위관계자와 미팅을 갖고 '슈퍼스타K 3' 출연을 전격 확정했다.
윤종신은 '슈퍼스타K', '슈퍼스타K 2'에 연이어 심사위원으로 출연, 촌철살인 심사평으로 음악인 윤종신으로서의 존재감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슈퍼스타K' 시리즈에서의 활약으로 윤종신은 올해 신설되는 수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의 심사위원 제의를 받았다. 그러나 윤종신은 신중하게 고려한 끝에 '슈퍼스타K 3'에 다시 한 번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윤종신은 '슈퍼스타K' 시즌 1부터 수많은 유망주들의 심사를 맡으며 '슈스케' 시리즈를 오디션 프로그램의 최정상에 올린 개국 공신이다. 이번에도 윤종신은 '슈퍼스타K'에 대한 의리를 저버리지 않고 쏟아지는 심사위원 제의 속에서도 '슈퍼스타K 3'를 선택하며 의리남의 면모를 과시했다.
날카로운 심사평으로 '슈퍼스타K'의 재미를 배가시켰던 윤종신이 이번에는 어떤 모습으로 '슈퍼스타K 3'를 이끌지 기대가 모아진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김현철기자 fluxus19@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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