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해병대 입대를 앞둔 현빈이 인터뷰를 통해 솔직한 속내를 고백햇다.
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7일 입대를 앞둔 현빈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현빈은 자신의 인기에 대해 "개인적으로 더 오래 갔으면 좋겠다"며 "사실 그렇게 길게 갈 거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시크릿가든'으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시점에 군입대를 앞둔 현빈은 "연기에 대해 또다른 재미를 느끼고 있는 상태인데 당분간 못 느낀다는 것에 대해 아쉬움은 있다. 하지만 군입대에 대한 두려움은 없다"며 씩씩한 소감을 밝혔다.
현빈은 현빈이라는 드라마가 있다면 지금 어느 정도 왔느냐는 질문에 "16회에서 6회 정도 온 것 같다. 재미를 느끼고 한 두 번 다시보기로 내용을 확인하는 단계"라며 "아직 대본을 쓰고 있다. 쪽대본이다"라며 개그센스를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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