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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라 동해야' 이장우, 부드러운 댄디가이 변신


[홍미경기자] 시청률 40%를 돌파한 KBS1 일일드라마 '웃어라 동해야'에서 엄친아 김도진 역으로 열연중인 이장우가 부드러운 댄디가이로 변신했다.

아레나 옴므 플러스(ARENA HOMME+)와 락포트(Rockport)가 함께 한 화보에서 이장우는 극중 차갑고 냉철한 김도진에서 벗어나 부드러운 댄디 가이로 변신,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락포트 측은 기존의 뛰어난 기능성에 댄디하면서 모던한 디자인을 강화한 락포트의 2011 봄 신상품이 이장우의 이미지와 분위기에 잘 맞아 떨어져 이번 화보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웃어야 동해야'에서 호텔 부총지배인 김도진 역으로 출연하며 주로 슈트 패션을 통해 차가운 이미지를 선보여 온 그가 이번 화보에서는 파스텔톤 계열의 화사한 의상과 함께 따도남 스타일을 완성했다.

공개된 화보를 본 네티즌들은 "밉상 김도진의 재발견", "당신은 진정한 안구정화용 훈남이다", "9등신 기럭지의 놀라운 위엄" 등 갖가지 재미난 댓글을 달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장우의 락포트 봄 신상 패션 화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ARENA HOMME+) 3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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