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배우 이지아의 소속사 측이 정우성과의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한 매체는 11일 정우성과 이지아에 파리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보도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손을 잡고 있는 등 다정한 모습이다.
이에 대해 이지아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조이뉴스24와의 통화에서 "이지아가 '아테나:전쟁의 여신' 종영 후 휴가차 지인들과 함께 프랑스 파리에 간 것은 맞다"면서도 "정우성이 함께 동행했는지는 잘 모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나머지 부분은 배우의 사생활과 관련한 부분이라 알고 있는 것이 없다"며 "연애나 사생활은 소속사가 개입할 부분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이지아 씨가 2-3일 후 귀국하면 직접 확인해보고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우성과 이지아는 SBS 드라마 '아테나'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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