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배우 이범수가 SBS '기적의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참가한다.
한 방송관계자는 17일 조이뉴스24에 "이범수가 '기적의 오디션'에 심사위원으로 참가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기적의 오디션'은 일명 연기자 버전 '슈퍼스타K'로 3월 말 대전을 시작으로 서울, 부산, 광주, 대구 등 전국 다섯개 도시와 미국 LA 등 국내 외에서 대규모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SBS 드라마의 주인공을 뽑는 오디션이다.
이 관계자는 "연기자를 꿈꾸는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범수가 참여를 결정했다"며 "이범수의 참여로 전문 연기자 배출을 목표로 하는 '미라클 스쿨'이 더욱 탄탄해질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한편 '기적의 오디션'은 현재 예선 참가자들을 접수받고 있으며, 오는 6월께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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