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MBC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이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반짝반짝 빛나는'은 15.1%의 전국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13.2%보다 1.9%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지난 13일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15%를 근소하게 넘어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황금란(이유리 분)이 친부모와 함께 살고 싶다며 독기를 뿜어내 눈길을 끌었다. 또 평창동 진나희(박정수 분)가 신림동 이권양(고두심 분)에게 금란과 정원(김현주 분)을 모두 자신이 데리고 살겠다고 통보했다. 권양은 이에 반대했고 나희는 "딸들의 의견을 수렴하자"고 말하면서 네 사람이 한자리에 모이는 장면이 그려져 긴장감이 고조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웃어요 엄마'는 1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시간 앞서 방송된 KBS 2TV '사랑을 믿어요'는 25.6%로 주말극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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