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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30주년 기념사진전 '野生野寫' 열린다!


[권기범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유영구)가 한국스포츠사진기자회(회장 김진경)와 공동으로 오는 30일(수) 오전 11시 개막식을 열고, 4월 3일(일)까지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서편에서 프로야구 3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전 '야생야사(野生野寫)'를 개최한다.

프로야구 30주년 기념으로 펼쳐지는 이번 사진전은 프로야구의 태동을 상징하는 1981년 12월 11일 프로야구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1982년 원년 6개 구단을 비롯한 역대 모든 구단들의 창단식 사진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 국민들에게 커다란 감동을 안겨줬던 200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4강, 2008년 베이징올림픽 준결승 일본전에서 터져나온 이승엽의 역전 투런홈런과 전승 우승으로 시상대의 가장 높은 곳에 우뚝 섰던 대한민국 선수단의 금메달 시상식, 세계의 강호들을 물리치고 준우승의 쾌거를 이룩했던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아시아정상을 탈환한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 등 역대 주요 국제대회 사진도 전시해 영광의 순간을 회상해볼 수 있다.

이외에 역동적인 경기장면과 연도별 골든글러브 수상자, 골든포토상 수상자들의 사진도 전시될 예정.

뿐만 아니라 역대 대통령 시구를 비롯한 주요 시구사진, 치어리더 응원사진, 각 구장 전경사진 등 30년간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사진 120여점을 엄선해 프로야구를 사랑하는 팬, 시민들과 함께 지난 30년 프로야구의 역사를 되돌아본다.

한국야구위원회와 한국스포츠사진기자회는 이번 사진전의 장소로 24시간 개방되는 서울광장을 선정해 야구를 사랑하는 남녀노소는 전시회 기간 동안 누구나 무료로 사진전을 감상할 수 있다.

조이뉴스24 권기범기자 polestar17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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