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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 최종 10인 선발에 관심 집중···金 예능 1위


[김양수기자] 생방송 무대에 진출할 MBC '위대한 탄생' 10인의 도전자가 가려졌다. 비록 시청률은 지난주보다 소폭 하락했지만 시청자들의 관심은 여전히 뜨거웠다.

2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위대한 탄생'의 시청률은 17.8%였다. 지난주 기록한 18.2%보다는 0.4%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지만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1위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윤아와 신승훈의 멘토스쿨이 공개됐다. 김윤아는 마지막 심사에서 최종 2인으로 정희주와 백새은을 선발했다. 방송에서 정희주는 '봄날은 간다', 김한준은 '유 앤드 미', 안아리는 '미안해 널 미워해', 백새은은 '썸싱 굿'을 불렀다.

신승훈은 황지환과 셰인을 최종 도전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황지환은 조형우와 함께 '로미오 앤 줄리엣'을 불렀고, 윤건희는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 셰인은 '나비효과'를 열창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종 선발된 4명의 도전자들은 이미 최종 명단에 오른 백청강과 이태권(이상 멘토 김태원), 노지훈과 데이비드 오(이상 멘토 방시혁), 권리세와 김혜리(이상 멘토 이은미)와 함께 생방송 무대에 오를 티켓의 주인공이 됐다.

'위대한 탄생'은 다음주 패자부활전을 통해 생방송 무대에 진출할 2명을 추가 선발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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