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박칼린이 '남격합창단 시즌2'에 출연 계획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박칼린은 KBS '해피선데이-남자의자격'에서 진행한 미션 '남격합창단'의 지휘자로 출연해 카리스마 '칼린쌤'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박칼린은 29일 상암동 CJ E&M에서 진행된 tvN '코리아 갓 탤런트' 제작발표회에서 "'남격합창단 시즌2' 제작 소식은 지금 처음 들었다"며 "(시즌2에서는) 새로운 인물이 또다른 색깔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칼린은 "'코리아 갓 탤런트'는 오래 전부터 준비한 프로그램"이라며 "지금으로서는 이 프로그램에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움직일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비록 참여는 못하지만 박칼린은 '남격합창단' 자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남격합창단'을 통해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아름다운 추억을 나눈 한 여름이었다"며 "새로운 사람에게 바통 터치를 하고, 이제는 옆에서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진심을 밝혔다.
한편, 박칼린이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는 '코리아 갓 탤런트'는 4월2일 부산을 시작으로 6개 지역에서 지역예선을 돌입해 오는 6월4일 오후 11시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사진 김현철기자 fluxus19@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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