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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홍자매 '최고의 사랑' 캐스팅…공효진과 호흡


[이미영기자] 배우 윤계상이 홍자매의 신작 MBC 새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에 캐스팅됐다.

윤계상은 '애정의 발견'에서 드라마 제목을 변경한 '최고의 사랑'에서 부드럽고 지적인 훈남 윤필주 역으로 합류한다.

윤필주는 훤칠한 키에 반듯한 외모, 깔끔하고 럭셔리한 스타일로, 모든 이들에게 선망의 대상이지만 정작 본인은 자신이 꽂힌 한의학 연구 외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한의사다. 심지어 주말에 전국 산천을 돌아다니며 새로운 약재를 찾아내고 연구하는 것이 그의 유일한 취미일 정도.

윤필주는 우연한 기회에 만나게 된 한물간 여배우 구애정(공효진 분)에게 미묘한 감정을 느끼게 되면서 독고진(차승원 분), 강세리(유인나 분)와 러브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다.

윤계상은 "'최고의 사랑'을 통해 훌륭한 감독님과 작가님들, 그리고 좋은 배우들과 연기할 수 있다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부드럽고 지적인 한의사 윤필주를 통해 또 다른 윤계상을 보여 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새로운 캐릭터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차승원과 공효진, 유인나, 정준하 등의 캐스팅과 한물간 여배우와 인기 절정 톱스타의 러브스토리라는 독특한 소재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최고의 사랑'은 5월 초 '로열패밀리' 후속으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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