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6년 만에 가요계 컴백하는 '원조 섹시퀸' 김완선이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다.
김완선은 지난 30일 MBC 일산드림센터에서 '무릎팍도사' 녹화를 가졌다.
'무릎팍도사' 제작진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녹화를 마쳤다. 가수 은퇴와 미국행 등을 비롯해 그동안 김완선에 대해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털어놨다. 김태원씨 이상의 재미와 감동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완선은 1986년 '오늘밤'을 통해 가요계에 데뷔, '기분좋은 날'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김완선은 2005년 10집 '리턴즈'를 끝으로 돌연 하와이 유학길에 오르며 가요계를 떠났다.
한편 김완선은 4월 21일 앨범을 출시하고 가수 활동을 재개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