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SBS 수목드라마 '49일'이 전체 시청률 하향세 속에 나홀로 상승세를 이어가며 수목극 2위를 탈환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31일 밤 방송된 '49일'은 10.6%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 시청률 10.1%에서 0.5%포인트 상승한 수치. '49일'은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가시나무새'를 제치고 수목극 2위를 탈환하는 기염을 토했다.
![](https://img-lb.inews24.com/image_joy/201104/129920627273_1.jpg)
31일 방송된 '49일'에서는 송이경(이요원 분)에게 신지현(남규리 분)을 느끼며 흔들리는 한강(조현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지현의 사고로 우울해하는 한강은 울고 있는 아이에게 마술을 보여주는 이경의 모습을 보며 소스라치게 놀란다. 그 마술은 고등학교 시절 지현이 자신에게 보여줬던 마술이었던 것. 한강은 병상에 누워있는 지현을 찾아가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고, 이경에게 해고를 통보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로열패밀리'는 13.7%, KBS 2TV '가시나무새'는 9.6%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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