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4월의 신부'가 되는 슈퍼모델 출신 연기자 조향기가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조향기는 1년 전 지인의 소개를 통해 만난 안태민씨와 다음달 결혼식을 올린다. 서로의 성격에 호감을 느끼며 연인 사이로 발전한 두 사람은 신앙생활을 같이 하면서 사랑을 쌓아 결혼을 결정했다.
예비신랑 안태민씨는 연예계 종사자가 아닌 평범한 회사원으로, 성실하고 다정다감한 성격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조향기는 '4월의 신부'가 되는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예비신랑과 서로 바라보며 함박웃음을 짓는가 하면, 우아한 포즈와 웨딩드레스로 아름다운 몸매를 뽐내고 있다. 특히 웨딩사진을 통해 공개된 예비신랑 안태민씨 역시 키가 크고 훤칠한 미남형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조향기는 오는 4월 30일 분당에 위치한 할렐루야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축가는 가수 김태우와 박기영이 부른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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