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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니엘 "황정음 남친에게 맞았다는 소문은 와전된 것"


[김양수기자] 탤런트 최다니엘이 '상대 여배우의 남자친구에게 맞았다'는 소문의 진상을 밝혔다.

최다니엘은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출연 당시 상대 여배우인 황정음과 열애설이 인바 있다. 하지만 황정음과 공식커플인 SG워너비 김용준이 이 소식을 알고 최다니엘을 가격했다는 것.

이에 대해 최다니엘은 28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신종플루가 유행해 방송을 1주 쉰적이 있는데 그게 와전된 것 같다"고 해명했다.

소문에 따르면 최다니엘이 김용준에게 청담사거리 부근에서 맞았고, 눈이 부어서 집에서 쉬었다는 것. 이에 대해 최다니엘은 "소문이 난 이후 김용준을 만난 적 있는데 잘못한 거 없이 미안하더라"며 "내가 말을 안하니까 오히려 주위 사람들이 궁금해하더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그는 황정음의 매력은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매력은 알것 같다. 엉뚱하면서도 긍정적이고 사람 재밌게 한다"며 "매력은 알겠으나 나랑은 좀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드라마 '동안미녀' 팀이 함께한 이날 방송은 시청률 12.5%를 기록, 지난주 방송분 10.5%보다 2%포인트 상승했다. 이날 방송에는 5월2일 첫방송되는 새 수목드라마 '동안미녀'의 주인공인 장나라, 최다니엘, 김민서, 류진, 현영 등이 출연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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